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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학생 생협학교 참가자 후기

한국대학생협연합회에서는 학생 조합원 및 활동가를 대상으로 2019 생협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대학생 생협학교는 올해로 38회를 맞이하였으며, 대학생협의 활동을 시작하는 활동가와 학생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학생협의 운영원리에 대해 이해하고 학생들의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 ‘대학생협 기본 교육’을 진행하였고, 학생위원회별 활동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신학기 조합 홍보에 대한 실습인 ‘대학생협 5분 스피치’를 통해 조합원 혜택과 대학생협의 매력, 특징을 담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올 한 해의 활동을 계획하는 활동 카드를 작성하는 것으로 프로그램을 종료하였습니다.

다음은 생협학교 프로그램에 참가자 중 경북대생협 학생위원들의 후기입니다.


 

이지양 참가자 / 경북대생협 신입 학생위원

올해부터 같이 활동하게 된 신입기수라 학교에서도 스터디를 하면서 생협에 대해서 하나하나 배웠는데 더 자세히 알기 위해 이번 생협학교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생협학교를 통해 대학생협의 운영원리나 필요성, 홍보의 중요성 등 대학생협을 전체적으로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돈벌이 대상이 되어버린 대학 내 복지시설에 관한 설명은 대학생협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는 가장 인상 깊은 설명이었습니다. 생협관련 퀴즈도 간단하지만 핵심을 묻는 질문들로 구성되어있어서 앞선 강의가 정리되는 느낌이었고, 저도 퀴즈를 맞히고 상품을 타서 정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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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대학생활하면서 타 대학 학생들과 만나서 교류한 적이 없는데 생협학교를 통해서 타대학 학생들과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는 홍보콘티도 짜보고 발표도 하고 각 대학생협에 관란 이야기도 나누면서 공유한 시간이 정말 유익했습니다. 다음 생협학교엔 더 많은 대학들이 참여해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동현 참가자 / 경북대생협 신입 학생위원

생협 학생위원회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신입기수였는데 위원장님의 추천으로 같이 따라가게 됐습니다. 생협에 대해서 정확히 아는 게 없었고 앞으로 활동함에 있어서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기위해서 생협학교 참가를 결심했습니다.

생협학교에 참가하니 여러 학교에서 온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생활협동조합에 들어올 당시만 하더라도 학생들이 주체가 되는 이 조직에 사람들이 얼마나 진정성을 가지고 이 조직을 운영할지에 대해서 약간의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생협학교에 참가한 사람들의 진정성은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이었습니다. 모두 다 학교 내에서 생활협동조합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의 복지를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성공사례들에 대해 질문을 하고 답을 하는 과정에서 향후 생활협동조합을 어떻게 운영해나갈지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을 하고 본교의 생활협동조합은 왜 그렇게 못하는지에 대해서 성찰하는 모습은 그들이 얼마나 이 생활협동조합에 애정과 진정성이 있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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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가진 마음가짐과 달리 저도 생협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점점 더 생활협동조합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활동을 해야 할지 나는 어떤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고민하게 된 것 같습니다. 생협학교는 좁은 곳에 머물러 있던 저의 시야를 크게 밝힌 기회인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생협학교에 참가한 사람들의 진정성에 맞게 조금 더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면 하는 바가 있지만 저와 같은 신입기수들에게는 적당한 수준인거 같기도 합니다.


 최지웅 참가자 / 경북대생협 학생위원

이번 생협학교는 조합원이자 학생위원으로서 일 년간의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작년부터 생협 학생위원으로 활동을 하며 생협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초기에 미숙하고 서투른 부분도 있었습니다. 이번 생협학교를 통해, 전국에서 오직 생협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같이 공부하고, 서로의 활동을 얘기하고 생협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어 저의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공부를 통해 생활협동조합에 대한 의미, 나아가야할 목표와 방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며 2019년 활동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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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참가자 / 경북대생협 학생위원회 위원장

저는 올해로 두번째 생협학교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생협에 대해서 작은 것부터 공부하자‘라는 다짐으로 참여했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올해는 위원장으로서 신입위원들을 인솔하고 또 생협학교에 참여하면서 타 대학의 학생 활동가들과 생협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교류하면서 더 고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가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작년도와 다른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특히 생협학교 책자의 경우 조금 더 학생활동가들에게 맞춰져서 내용이 심화된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이번 생협학교에서는 조합원들에게 왜 이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지, 이것이 정말 조합원들이 원하는 사업(행사)인 지에 대해서 많이 초점을 맞추셔서 저희가 원래 진행하던 행사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습니다.  또한 타 대학생협의 1년 활동을 서로 교류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타 대학 학생위원회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어떤 방식으로 우리 학교에 적용해서 조합원들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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