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운영 개선을 위한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대학생협 사업의 현황 공유 및 운영 개선 논의를 위한 워크숍이 지난 8월 22일 부경대 미래관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매장 사업(매점, 식당 등) 운영 실태 공유 및 내외부 환경요인 파악을 통해 현재 사업 운영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운영 개선 방안 모색하기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준비된 이번 워크숍에는 7개 회원조합 실무자 11명과 연합회 이사장 및 구매공급팀 등 총 16명이 참가하였습니다.

이날엔 대학생협 브랜드화 추진에 대한 김진아 이사장의 설명과 학령인구 감소 및 상업시설 증가, 편의점 입점, 사업 정체에 대한 구매공급팀의 분석이 이어졌고, 간편식 확대 사례와 회원조합별 대응 사례 등을 공유하며 사업 전반의 문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참가자들은 '생협사업(매점과 식당)의 위기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대학생협 만의 독자 브랜드 및 통합물류 구축이 필요하다'라는 결론을 도출하였습니다.  이를 위해  연합회를 통해 조속히 과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결의를 다지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2018_08_매점워크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