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협소식
대학생협의 나눔 프로젝트, 콩세알 꾸러미 사업을 소개합니다!
대학생협연합회에서는 대학 내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협 매장에서 판매하는 수익의 일부를 모아 대학 구성원과 나아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하는 나눔 프로그램인 '콩세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콩세알 프로젝트는 협동을 통해 학내 복지와 상생의 가치를 만든다는 대학생협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고민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높은 등록금과 주거비, 교통비 등 수업을 받기 위한 대학생들의 부담은 날로 커져만 갑니다. 이런 부담 속에서 학생들이 가장 먼저 지출을 줄이는 것을 ‘식비’로 꼽았습니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현재의 밥을 포기하는 학생들, 이런 상황에서 영향 불균형으로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는 대학생들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꾸러미 지원 사업을 구상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나와 내 친구의 대학 생활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2018학년도 2학기에 콩세알 프로젝트에 신청하여 선정된 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이 주에 한 번, 총 8회의 간편한 한 끼 식사가 담긴 꾸러미를 받게 됩니다. 기숙사생들을 위한 비조리 타입과 자취생들을 위한 조리타입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협연합회에서는 학생 조합원들이 직접 콩세알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콩세알 프로젝트팀’을 운영합니다. 콩세알 프로젝트의 기금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할지에 대한 것들을 프로젝트팀에서 논의합니다. 꾸러미 지원사업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대학과 지역에 필요한 프로젝트를 구상하여 실행할 예정입니다. 대학생협 매장의 운영을 통해서 우리 생활에 필요한 복지와 생상의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대학생협의 콩세알 프로젝트와 같은 나눔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프로젝트팀도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대학 내에 복지가 필요한 구성원들에 의해 직접 만들어지고 발전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래 글은 콩세알 꾸러미에 신청하여 선발된 숭실대생협의 조합원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생활비 측면에서 부담을 느낀다는 것이다. 타지에서 넘어와 방세 등록금 전공서적 등 필수적으로 내야하는 지출만 해도 큰 부담인데 자취하는 사람들은 세끼를 모두 스스로 해결해야한다. 세끼를 외식으로 해결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자취방에서 해결하려 노력하는데, 1~2인분으로 식재료를 구입하려면 가격이 높고, 대량구입을 할 경우 가격은 낮지만 남아서 버릴 가능성이 있고 오래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신선도도 떨어질 수있다. 하지만 꾸러미지원사업은 매달 2회씩 딱 먹을 만큼을 지원 해 주기 때문에 식비감소는 물론이고 다양한 식품을 섭취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다.
다양한 단체에서 대학생 특히 자취, 하숙생들을 위해 여러 사업을 시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직접 시행했다는 것에서 자취생 입장으로서는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자취생·비자취생 비율이 어떠한지는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무시 할 수 없는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틀림이 없고, 자취생의 입장에서 고충을 잘 알기에 이런 사업이 많아져서 많은 학생들의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대학생협에서 학생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작은 도움을 주기위해 시작하였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상대적으로 따지자면 작을 수도 있으나, 먹는 것을 가장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정말 큰 도움의 손길이라고 생각한다.
지원대상자 자격으로 발대식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가장먼저 느낀 점은 대학생협이 정말 대학생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학생들에게 괜찮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협력사들과 함께 발대식을 했는데 모두가 협력하여 도움을 주려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직접 받아보니 혼자 사는 나를 누군가가 챙겨준다는 점에서 가장 좋았다. 물론 구성물품도 생각보다 다양하고 풍성해서 당분간은 밥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마음에 기쁘기도 했다. 지원을 받는 입장에서는 어떤 것을 지원해도 좋을 수밖에 없지만 한편으로는 꾸러미 사업이 발전하여 차후에 많은 학생들이 더 좋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생각으로 대학생협의 학생조합원들이 운영하고 있는 콩세알 프로젝트팀에 합류하게 되었고, 좋은점·아쉬운점·보완 해야할점 등 대상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도록 해야겠다. 마지막으로 다음에 직장인이 되어서도 식비 때문에 어려웠던 것, 꾸러미사업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여 나도 누군가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도력 노력해야 겠다.
현재 대학생협의 나눔 사업, 콩세알 프로젝트는 2018학년도 2학기에 7차 배송을 앞두고 있으며, 콩세알 꾸러를 받는 학생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꾸러미 상시 피드백, 중간 피드백’을 받고 결과를 통해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 8차 배송까지 모두 완료된 이후에는 최종 피드백을 통해 내년도 꾸러미 사업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2019년에는 1학기, 2학기에 꾸러미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단위들과의 논의를 통해 대학생협의 나눔·상생 사업을 확장시켜나갈 예정입니다.
높은 등록금과 주거비, 교통비 등 수업을 받기 위한 대학생들의 부담은 날로 커져만 갑니다. 이런 부담 속에서 학생들이 가장 먼저 지출을 줄이는 것을 ‘식비’로 꼽았습니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현재의 밥을 포기하는 학생들, 이런 상황에서 영향 불균형으로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는 대학생들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꾸러미 지원 사업을 구상한 이유는 바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여 나와 내 친구의 대학 생활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2018학년도 2학기에 콩세알 프로젝트에 신청하여 선정된 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이 주에 한 번, 총 8회의 간편한 한 끼 식사가 담긴 꾸러미를 받게 됩니다. 기숙사생들을 위한 비조리 타입과 자취생들을 위한 조리타입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협연합회에서는 학생 조합원들이 직접 콩세알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콩세알 프로젝트팀’을 운영합니다. 콩세알 프로젝트의 기금을 어떤 방식으로 사용할지에 대한 것들을 프로젝트팀에서 논의합니다. 꾸러미 지원사업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대학과 지역에 필요한 프로젝트를 구상하여 실행할 예정입니다. 대학생협 매장의 운영을 통해서 우리 생활에 필요한 복지와 생상의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대학생협의 콩세알 프로젝트와 같은 나눔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프로젝트팀도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대학 내에 복지가 필요한 구성원들에 의해 직접 만들어지고 발전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래 글은 콩세알 꾸러미에 신청하여 선발된 숭실대생협의 조합원과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콩세알 프로젝트 지원자 이야기! (숭실대생협 김원중)
콩세알 꾸러미 사업에 지원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생활비 측면에서 부담을 느낀다는 것이다. 타지에서 넘어와 방세 등록금 전공서적 등 필수적으로 내야하는 지출만 해도 큰 부담인데 자취하는 사람들은 세끼를 모두 스스로 해결해야한다. 세끼를 외식으로 해결하기에는 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자취방에서 해결하려 노력하는데, 1~2인분으로 식재료를 구입하려면 가격이 높고, 대량구입을 할 경우 가격은 낮지만 남아서 버릴 가능성이 있고 오래 보관해야 하기 때문에 신선도도 떨어질 수있다. 하지만 꾸러미지원사업은 매달 2회씩 딱 먹을 만큼을 지원 해 주기 때문에 식비감소는 물론이고 다양한 식품을 섭취 할 수 있기 때문에 지원하게 되었다.
콩세알 꾸러미 사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다양한 단체에서 대학생 특히 자취, 하숙생들을 위해 여러 사업을 시도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직접 시행했다는 것에서 자취생 입장으로서는 반갑고 고마운 일이다. 자취생·비자취생 비율이 어떠한지는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무시 할 수 없는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틀림이 없고, 자취생의 입장에서 고충을 잘 알기에 이런 사업이 많아져서 많은 학생들의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대학생협에서 학생들의 생활개선을 위해 작은 도움을 주기위해 시작하였다는 말씀을 들었는데 상대적으로 따지자면 작을 수도 있으나, 먹는 것을 가장 중요시 하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정말 큰 도움의 손길이라고 생각한다.
발대식에 참여한 소감이 어떠셨나요?
지원대상자 자격으로 발대식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가장먼저 느낀 점은 대학생협이 정말 대학생들의 생활 개선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학생들에게 괜찮을까 라는 생각을 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협력사들과 함께 발대식을 했는데 모두가 협력하여 도움을 주려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콩세알 꾸러미 받아보니까 어떤가요?
직접 받아보니 혼자 사는 나를 누군가가 챙겨준다는 점에서 가장 좋았다. 물론 구성물품도 생각보다 다양하고 풍성해서 당분간은 밥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는 마음에 기쁘기도 했다. 지원을 받는 입장에서는 어떤 것을 지원해도 좋을 수밖에 없지만 한편으로는 꾸러미 사업이 발전하여 차후에 많은 학생들이 더 좋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 생각으로 대학생협의 학생조합원들이 운영하고 있는 콩세알 프로젝트팀에 합류하게 되었고, 좋은점·아쉬운점·보완 해야할점 등 대상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도록 해야겠다. 마지막으로 다음에 직장인이 되어서도 식비 때문에 어려웠던 것, 꾸러미사업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을 잊지 않고 기억하여 나도 누군가에게 작지만 큰 도움이 되도력 노력해야 겠다.
현재 대학생협의 나눔 사업, 콩세알 프로젝트는 2018학년도 2학기에 7차 배송을 앞두고 있으며, 콩세알 꾸러를 받는 학생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꾸러미 상시 피드백, 중간 피드백’을 받고 결과를 통해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 8차 배송까지 모두 완료된 이후에는 최종 피드백을 통해 내년도 꾸러미 사업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2019년에는 1학기, 2학기에 꾸러미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단위들과의 논의를 통해 대학생협의 나눔·상생 사업을 확장시켜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