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도 안정적 급식…상지대 비결은?

국민일보 서승진 기자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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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대형 급식업체가 대학을 떠나고 있다. 비대면 수업이 길어지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다. 이런 가운데 대학 내 모든 식당이 정상 운영되고 있는 학교가 있어 관심을 모은다.

강원도 원주 상지대 학생과 교수, 직원 등은 교직원·학생식당 3곳과 커피점, 매점, 패스트푸드점 등 복지 매장 전체를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과 마찬가지로 아무런 불편 없이 이용하고 있다.

2005년 대학 내 설립된 소비자생활협동조합(생협) 덕분이다. 생협은 학생과 교수, 직원 등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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