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 생활협동조합 제7회 조합원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충북대학교 생활협동조합 학생위원회 9기 “FACE”에서는 제7회 조합원 한마당 “ Fortune for festival”을 개최하였다. 행사는 5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행사여서 그런지 약 2,000여명의 조합원들이 행사장을 찾아 성황리에 조합원 한마당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축제의 컨셉은 토끼의 해를 상징하는 “행운”을 모티브로 잡았다. 그래서 축제의 제목도 “Fortune” 이 들어가고 행사부스 이용 티켓도 네잎클로바로 디자인 하였다.
이번 축제에는 조합원 한마당을 알릴 수 있는 귀여운 스티커와 타투도 학생위원회에서 직접 제작하여 조합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조합원 한마당 부스는 먹거리 부스로 생협 브랜드 커피점 쿠비앤유의 소프트아이스크림과 모히또, 콜드브루 커피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었고, 츄러스와 소세지 구이, 미국식 핫도그도 직접 현장에서 구워 조합원과 비조합원 차별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판매되었으며, GS편의점의 치킨꼬치류, 쿱스켓의 아임이 감자칩도 대량으로 원가에 판매되었다.
즐길거리 부스에서는 우왕이와 CBNU 캐릭터 등신대와 폴라로이 촬영을 할 수 있는 존을 설치하였고, 타투스티커, 턱걸이, 제기차기 등이 진행되었는데, 턱걸이와 제기차기는 뽑기를 통해 오리발, 실내화, 장화 등의 재밌는 아이템을 신고 게임에 참여 해야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을 지어내게 하였다.
인포메이션 부스에서는 생협 조합원 가입에 따른 혜택과 잇츠미 어플 사용방법 등에 대한 홍보가 진행되었으며, 이날 신입 조합원도 상당히 가입을 많이 진행하였다. 또한 부스를 돌며 이용 티켓에 도장을 받아오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지급하여 참여를 독려하였고, 조합원들에게는 팝콘과 대학생협 PB상품인 여행용 티슈도 무료로 지급하여 비조합원에게 부러움을 받기도 하였다.
그동안 충북대 생협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학교 캐릭터 굿즈들이 이날 대거 공개되었으며, 원가에 현장 판매를 진행하였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 홍보가 진행되었고 행사기간 내내 줄이 끊이지 않았으며, 시작전에 줄이 형성되기도 하였다. 생협 사무국 측에 따르면 행사기간 이틀동안 현장에서 판매된 학교 캐릭터 굿즈는 약 1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고 한다.
조합원 한마당 행사를 오랜 기간 준비하고 기획한 FACE 9기 김서영 학생위원회 위원장은 “한달 전부터 위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준비한 행사였다. 준비하는 동안 힘들기도 하였고 재밌기도 하였으며, 위원들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참여해 주어서 너무 감사한 축제였다.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즐길 수 있는 많은 행사를 꼼꼼히 기획하고 개최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