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전북대생협 '천원의 아침'에 함께하였습니다.

2025년 9월 18일(목),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전북대학교 생활협동조합 후생관 학생식당을 방문해 ‘천원의 아침밥’을 지원받는 학생들과 아침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방문은 대학생을 넘어 근로자들까지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북의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현장 점검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이동헌 전북대 부총장과 250여 명의 학생들이 함께했으며, 미역국·돈갈비김치찜·계란찜·구운가지샐러드로 구성된 정성스러운 아침을 나누었습니다. 학생들은 든든한 식사와 함께 장관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송미령 장관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침을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년들이 우리 쌀과 농산물로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원의 아침밥’은 청년 세대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17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대학생협에선 27개 조합이 참여하고 있으며 새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계획에도 포함되어 국민 먹거리를 지키는 국가전략산업 차원의 농업 육성 과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 농림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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