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의 책이 만든 복지의 씨앗, 한국기술교육대생협 도서 판매 행사 진행해

한국기술교육대학교생활협동조합은 학생들의 교양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교양도서 판매 행사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도 경원북스와 협력해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교내에서 열렸으며, 베스트셀러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선보였습니다.

나흘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약 100여 권의 도서가 판매되었고,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은 학생복지기금으로 전달되었습니다. 총학생회는 해당 기금을 학내 복지 사업에 활용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번 도서 판매는 단순히 책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넘어, 학생들의 교양을 넓히는 동시에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기술교육대생협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