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 이야기
대학생협 사회공헌 ‘콩세알’, 25년 2학기 1차 꾸러미 포장 및 발송 진행해
대학생협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먹거리 나눔 콩세알’의 2025년 2학기 1차 포장과 발송이 지난 10월 17일(금), 한국외국어대학교생활협동조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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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세알’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청년 대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먹거리를 보내며 안부를 묻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대학생협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입니다. 한 끼의 식사를 넘어 “누군가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마음을 전하는 상징적인 활동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학기에는 ㈜아워홈의 추가 지원으로 수혜 인원이 기존 15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되었으며, 친환경자조금의 도움으로 일부 품목을 유기농·친환경 식품으로 구성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꾸러미의 품질은 한층 높아지고, 나눔의 의미는 더욱 깊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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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이 포근하게 비추던 이날, 자원봉사 학생들과 회원조합 실무자, 그리고 협력사 ㈜아워홈 직원들이 함께 모여 정성스럽게 꾸러미를 채웠습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전달될 꾸러미를 한 상자씩 정성스럽게 채우며, “이 마음이 꼭 따뜻하게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손길을 보탰습니다.
꾸러미를 받은 학생들은 “생각보다 알차고 든든하다”, “이렇게 챙겨주는 분들이 있어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2학기 콩세알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대학생협은 2026년에는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체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전담 조직 구성을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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