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대학 생협, 본교는 '약진' 비결은 이화 상징 기념품과 접근성

이화여대 학보사에서  취재하여 2015년 3월 30일에 배포한 기사 입니다.


생활협동조합(생협)은 이화인의 학교생활 곳곳에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대학 생협이 설립된 지 25주년이 되는 해다. 일부 타대 생협이 운영에 난항을 겪고 있지만 본교 생협은 활발히 운영되고 있었다.

이하 중략

전문가는 생협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생협이 단순히 물건을 파는 상점을 넘어 협동의 경제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겨레경제연구소 이현숙 소장은 “대학 생협은 수익을 내는 공간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며 “학교에서 교육적인 측면에서 대학 생협들을 지원해야 하고 생협 자체적으로도 자생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사전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