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협소식
ICA-AP 지역총회 및 포럼 종료
전 세계의 협동조합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구로는 '국제협동조합연맹 '(International Cooperative Alliance, ICA)이 있습니다.
이중 아시아/태평양 지역(Asia-Pacific)은 별도의 섹터로 지역별로 총회를 진행해 왔고, 12차 지역 총회가 지난 2016년 11월 15일부터 18일 4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ICA-AP 산하의 다양한 위원회 회의, 정기총회 및 협동조합 포럼으로 구성되었으며, 60여 개의 회원기관에서 참석하였습니다.
첫째날과 둘째날은 위원회 회의와 워크숍, 세미나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2016.11.15.~16.).
ICA-AP 산하에는 9개의 위원회(농업, 소비자, 신용, 인사, 연구, 여성, 청년, 임업, 대학/캠퍼스)가 있습니다. 각 국가의 회원조합들은 해당 위원회에 소속되어 협동조합간의 협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대학생협연합회는 '대학/캠퍼스협동조합위원회' 의 위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9개 국가가 참석하여 각 국가의 활동 현황 공유와 위원회 임원 선출을 진행하였습니다.
2일차 일정으로 대학/캠퍼스협동조합위원회에서 별도로 개최한'서남아시아 지역SAARC (South Asian Association for Regional Cooperation) 대학협동조합 워크숍'에 참석하였습니다.
서남아시아지역에 속하는 국가는 인도와 스리랑카, 파키스탄, 부탄 등이 해당하며 좀 더 활발한 대학협동조합의 활동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별도로 이 지역의 대학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준비되었습니다.
현재의 현황에 대한 문제를 공유하고
일본과 한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대학 협동조합의 다양한 활동을 참고하여 향후 진행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학생위원회와 학생조합원 관련된 활동을 소개하여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았습니다.
3일차인 17일(목)에는 협동조합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 (Cooperatives : The Power to Act for a Sustainable Future)이라는 테마로 개최되었으며, 크게 3개의 주제로 분류되어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의제(SDGs) 이행을 위한 협동조합의 기여’라는 주제로 인도의 IFFCO, 스리랑카의 SANASA, 네팔의 NCF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비즈니스 섹터에서의 협동조합의 역할, 자연재해 및 환경과 관련하여 협동조합의 활동 사례 및 캠페인 등에 대한 공유가 있었습니다.
2부는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협동조합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정부와 협동조합의 파트너십 구축, 협동조합 관련 정책, 그리고 성장을 위한 정책제정과 이에 대한 기대효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란의 ICC, 말레이시아의 ANGKASA, 필리핀의 CDA에서 발표하였습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협동조합의 현황 및 이슈’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고령화, 노동자, 청년과 협동조합에 대한 사례와 협동조합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시스템 정비와 관련한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3부의 발표자는 싱가포르의 SNCF, 인도의 ULCCS, 부탄의 Youth Social Coop, 한국의 NACF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인 18일(금)에는 제 12차 ICA-AP 지역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회가 진행되었으며, 주요안건으로는 예산 및 결산 승인, 현황 보고, 향후 사업방향 및 전략 수립 보고, 각종 위원회 활동 보고 등이 있었습니다. 또 ICA-AP의 이사 선출이 진행되었는데, 총 11개 국가에서 이사가 선출되었고, 의장으로는 중국(ACFSMC)의 Li Chunsheng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으로는 각각 일본(JCCU)의 Chitose Arai와 인도(NCUI)의 Chandra Pal Singh Yadav가 선출되었습니다.
ICA-AP는 지역 총회와 함께 각 위원회 회의, 포럼, 기타 워크숍 등을 함께 총괄 기획하여 회원기관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회원기관의 대표들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회의를 통한 교류와 포럼을 통한 학습을 함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협연합회에서도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의 대학생협 사례에 대해 알리고, 대학/캠퍼스협동조합 간의 교류를 넘어 청년협동조합, 소비자협동조합, 노동자협동조합 등과의 교류를 통해 협동조합간의 협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ICA-AP에는 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의 29개 국가의 94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 및 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지역총회는 2018년에 개최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말레이시아에서 국제협동조합연맹 ICA의 총회와 협동조합 포럼이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중 아시아/태평양 지역(Asia-Pacific)은 별도의 섹터로 지역별로 총회를 진행해 왔고, 12차 지역 총회가 지난 2016년 11월 15일부터 18일 4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ICA-AP 산하의 다양한 위원회 회의, 정기총회 및 협동조합 포럼으로 구성되었으며, 60여 개의 회원기관에서 참석하였습니다.
첫째날과 둘째날은 위원회 회의와 워크숍, 세미나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2016.11.15.~16.).
ICA-AP 산하에는 9개의 위원회(농업, 소비자, 신용, 인사, 연구, 여성, 청년, 임업, 대학/캠퍼스)가 있습니다. 각 국가의 회원조합들은 해당 위원회에 소속되어 협동조합간의 협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대학생협연합회는 '대학/캠퍼스협동조합위원회' 의 위원으로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9개 국가가 참석하여 각 국가의 활동 현황 공유와 위원회 임원 선출을 진행하였습니다.
2일차 일정으로 대학/캠퍼스협동조합위원회에서 별도로 개최한'서남아시아 지역SAARC (South Asian Association for Regional Cooperation) 대학협동조합 워크숍'에 참석하였습니다.
서남아시아지역에 속하는 국가는 인도와 스리랑카, 파키스탄, 부탄 등이 해당하며 좀 더 활발한 대학협동조합의 활동이 필요하다 판단되어 별도로 이 지역의 대학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이 준비되었습니다.
현재의 현황에 대한 문제를 공유하고
일본과 한국, 싱가포르, 필리핀 등 대학 협동조합의 다양한 활동을 참고하여 향후 진행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학생위원회와 학생조합원 관련된 활동을 소개하여 많은 관심과 질문을 받았습니다.
3일차인 17일(목)에는 협동조합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협동조합의 역할 (Cooperatives : The Power to Act for a Sustainable Future)이라는 테마로 개최되었으며, 크게 3개의 주제로 분류되어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유엔의 지속가능한 개발 의제(SDGs) 이행을 위한 협동조합의 기여’라는 주제로 인도의 IFFCO, 스리랑카의 SANASA, 네팔의 NCF의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비즈니스 섹터에서의 협동조합의 역할, 자연재해 및 환경과 관련하여 협동조합의 활동 사례 및 캠페인 등에 대한 공유가 있었습니다.
2부는 ‘거버넌스 확립을 위한 협동조합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정부와 협동조합의 파트너십 구축, 협동조합 관련 정책, 그리고 성장을 위한 정책제정과 이에 대한 기대효과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란의 ICC, 말레이시아의 ANGKASA, 필리핀의 CDA에서 발표하였습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협동조합의 현황 및 이슈’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고령화, 노동자, 청년과 협동조합에 대한 사례와 협동조합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시스템 정비와 관련한 내용으로 발표를 진행하였습니다. 3부의 발표자는 싱가포르의 SNCF, 인도의 ULCCS, 부탄의 Youth Social Coop, 한국의 NACF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마지막 날인 18일(금)에는 제 12차 ICA-AP 지역총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회가 진행되었으며, 주요안건으로는 예산 및 결산 승인, 현황 보고, 향후 사업방향 및 전략 수립 보고, 각종 위원회 활동 보고 등이 있었습니다. 또 ICA-AP의 이사 선출이 진행되었는데, 총 11개 국가에서 이사가 선출되었고, 의장으로는 중국(ACFSMC)의 Li Chunsheng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으로는 각각 일본(JCCU)의 Chitose Arai와 인도(NCUI)의 Chandra Pal Singh Yadav가 선출되었습니다.
ICA-AP는 지역 총회와 함께 각 위원회 회의, 포럼, 기타 워크숍 등을 함께 총괄 기획하여 회원기관의 참여를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회원기관의 대표들은 이번 행사에 참석하여 회의를 통한 교류와 포럼을 통한 학습을 함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생협연합회에서도 국제교류를 통해 한국의 대학생협 사례에 대해 알리고, 대학/캠퍼스협동조합 간의 교류를 넘어 청년협동조합, 소비자협동조합, 노동자협동조합 등과의 교류를 통해 협동조합간의 협동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ICA-AP에는 현재 아시아태평양지역의 29개 국가의 94개 기관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활동 및 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 지역총회는 2018년에 개최될 예정이며, 내년에는 말레이시아에서 국제협동조합연맹 ICA의 총회와 협동조합 포럼이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