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 이야기
작성: 서포터즈 3기 이화여대 생협 이윤서
쿠비가 간다! - 이화여대 조합원 한마당편
생협과 만나다, 조합원 한마당
지난 10월 1, 2, 4일 총 3일동안 이화여대 학생문화관에서는 '생협 조합원한마당'이 개최되었습니다. 조합원한마당은 조합원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기며 생협의 가치를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생협 조합원한마당'의 현장을 저 쿠비가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행사를 몸소 준비하고 진행하신 이화여대생협 학생위원회장과의 인터뷰도 진행하였습니다!
Q. 올해 생협 조합원한마당을 작년과 비교했을 때 달라진 점이 있나요?
A. 작년까지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생협 매장 할인(10%)과 체험 프로그램(천연비누 만들기, 면생리대 만들기 등)을 위주로 기획해왔는데요, 올해는 특별히 학생위원들이 오프라인 부스를 3일간 운영했습니다. 오프라인 부스에서는 솜사탕 나눔, 포토카드 나눔, 타투스티커 판매, 대화상자 등 저희 학생위원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기획한 이벤트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작년까지의 조합원한마당과는 달리 조합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학우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것 같습니다.
A. 작년까지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생협 매장 할인(10%)과 체험 프로그램(천연비누 만들기, 면생리대 만들기 등)을 위주로 기획해왔는데요, 올해는 특별히 학생위원들이 오프라인 부스를 3일간 운영했습니다. 오프라인 부스에서는 솜사탕 나눔, 포토카드 나눔, 타투스티커 판매, 대화상자 등 저희 학생위원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기획한 이벤트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작년까지의 조합원한마당과는 달리 조합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서 학우분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참여해주신 것 같습니다.
Q.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많이 진행되었네요! 그 프로그램들은 어떤 과정을 통해 기획되었나요?
A. 이화여대생협 학생위원회는 한 학기가 끝나면 진행하는 모든 사업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평가MT'를 떠납니다. 지난 학기 평가MT에서 학생위원들은 오프라인 부스를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어떤 프로그램을 진행할 지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활발하게 공유했습니다. 방학 중에는 학생위원회 임원진들의 회의를 통해 진행 프로그램들을 확정지었습니다. 따라서, 진행한 모든 프로그램들은 학생위원들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진행할 프로그램을 확정지은 뒤 3~4명의 학생위원들이 하나의 프로그램을 담당, 세부 계획 및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포토카드 나눔, 타투스티커 판매 프로그램의 포토카드와 타투스티커 모두에 들어갈 문구를 결정하는 것부터 구체적인 디자인 작업까지 학생위원들의 손을 거쳤습니다.
또한 생협에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생협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학기에 진행한 '생협 골든벨' 이벤트를 이번에는 오프라인으로 준비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생협에 대한 설명을 읽고 쉬운 난이도의 모의고사(답안지)를 푸는 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작년까지 개별적으로 진행되었던 '생협 대화상자'도 이번 행사에 포함되었습니다. '나에게 생협이란 ○○○다', '생협(쌩유) 2행시'를 주제로 많은 조합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생협에서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생협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난 학기에 진행한 '생협 골든벨' 이벤트를 이번에는 오프라인으로 준비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생협에 대한 설명을 읽고 쉬운 난이도의 모의고사(답안지)를 푸는 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작년까지 개별적으로 진행되었던 '생협 대화상자'도 이번 행사에 포함되었습니다. '나에게 생협이란 ○○○다', '생협(쌩유) 2행시'를 주제로 많은 조합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Q. 학우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은 무엇이었나요? 학생위원들께서도 직접 참여하신 프로그램이 있었나요?
A. 가장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은 '뽑기'였습니다. 대화상자 또는 오프라인 골든벨을 참여할 경우 한 번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뽑기의 결과 1등부터 5등까지 차등적으로 이화 굿즈를 증정하는, 꽝이 없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보니 조합원한마당 첫째 날에 많은 학우분들께서 방문해주셔서 단 하루 만에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위원들 또한 대부분의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뽑기 이벤트는 워낙 빨리 마감되어서 안타깝게도 첫째 날 부스에 서지 않았던 몇몇 학생위원들은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A. 가장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은 '뽑기'였습니다. 대화상자 또는 오프라인 골든벨을 참여할 경우 한 번 뽑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뽑기의 결과 1등부터 5등까지 차등적으로 이화 굿즈를 증정하는, 꽝이 없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보니 조합원한마당 첫째 날에 많은 학우분들께서 방문해주셔서 단 하루 만에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위원들 또한 대부분의 이벤트에 참여했는데, 뽑기 이벤트는 워낙 빨리 마감되어서 안타깝게도 첫째 날 부스에 서지 않았던 몇몇 학생위원들은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기회조차 얻지 못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 자유롭게 해주세요!
A. 뽑기 다음으로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은 솜사탕 나눔이었는데요, 솜사탕 기계를 처음 다뤄보는 학생위원들 모두 신기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솜사탕을 10분 정도 만들면 솜사탕이 날려서 학생위원들 머리와 옷에 솜사탕이 붙으면 서로 웃으면서 떼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행사는 지하1층에서 진행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행사 마감시간 즈음에는 2층까지 솜사탕 향으로 가득해서 이것으로 조합원한마당의 홍보가 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생협 조합원한마당 행사가 학내구성원들에게 학생조합원들로 하여금 서로 소통하고 생협의 의미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학우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생협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높이고자 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이대생협과 학생위원회가 많은 시간동안 부단한 노력을 하셨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이화여대생협의 조합원한마당, 다음 해에는 어떻게 진행될 지 기대됩니다!
A. 뽑기 다음으로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은 솜사탕 나눔이었는데요, 솜사탕 기계를 처음 다뤄보는 학생위원들 모두 신기하고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솜사탕을 10분 정도 만들면 솜사탕이 날려서 학생위원들 머리와 옷에 솜사탕이 붙으면 서로 웃으면서 떼 주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 행사는 지하1층에서 진행되었는데도 불구하고 행사 마감시간 즈음에는 2층까지 솜사탕 향으로 가득해서 이것으로 조합원한마당의 홍보가 되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생협 조합원한마당 행사가 학내구성원들에게 학생조합원들로 하여금 서로 소통하고 생협의 의미를 재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학우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통해 생협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높이고자 한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이대생협과 학생위원회가 많은 시간동안 부단한 노력을 하셨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이화여대생협의 조합원한마당, 다음 해에는 어떻게 진행될 지 기대됩니다!
작성: 서포터즈 3기 이화여대 생협 이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