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협 살리자! 공동구매로 뭉친 이화인

이대학보 주지은 기자의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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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생활협동조합(생협)이 위기를 맞았다. 쉬는 시간이면 학생들의 발걸음으로 북적이던 생협 입구는 한산하기만 하다. 20개 매점 중 2월 현재 개장하는 매점은 8개에 불과하다. 이화기념품점과 학생문화관점을 제외하고 운영 마감 시간도 2시간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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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도 공동구매 참여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생협 관계자는 “규모 측면에서는 공동구매가 제한적인 도움일 수 있지만, 생협 유지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은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사실 생협 시설의 유지 및 사업 운영의 기본조건은 본교생들이 생협 조합원에 가입하는 것”이라며 조합원 가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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