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가 이야기
볼펜, 파일, 다이어리와 같은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문구류부터 인형, 스노우볼, 뱃지 등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소품들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생협 매장에 방문하면 다양한 굿즈를 구경하느라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사진 출처: 이화기념품점)
Q.이대 굿즈 상품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A.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교의 특징을 잘 알리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념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인기가 없는 품목들이 많은데요, 학생들은 이화여대생협에 학내 구성원들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가지고 싶은 상품들에 대한 여러 제안을 했었습니다. 그리하여 상표에 대한 사용권한은 학교에서 승인을 받아 기획을 하고 생협에서 굿즈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생협에서 운영하다보니 굿즈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고, 학교의 상징을 반영한 굿즈들을 학내 구성원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사진출처: 이화 기념품점)
Q. 굿즈를 만들 때에 가장 고려하는 부분이 무엇인가요?
A.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생활협동조합의 사업이다 보니, 디자인, 실용성, 가격을 모두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디자인은 트렌디한 요소를 반영함과 동시에 이화여대의 로고와 심볼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부각시키는 데에 포인트를 둡니다. 또한 굿즈는 소장용, 비치용으로서의 성격이 강조되기는 하나 특히 학생들의 일상의 공간에서 활용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는데요. 가격 책정에 있어서도 권장소비자가와 인터넷최저가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수요 가능한 가격이 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있습니다. 굿즈는 학내 구성원이 주로 구입하다 보니, 학생들과의 소통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고 있습니다.
Q. 굿즈에 대한 피드백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A. 피드백은 SNS(특히 인스타그램)와 생협 홈페이지, 생협 학생위원회 페이스북(쌩유), 교내의 커뮤니티 채널을 통한 반응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또한 품목별 매출추이와 굿즈점 매니저로부터 상품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과 의견을 청취하며 얻기도 합니다.
Q. 학생과의 협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나요?
A. 연례행사를 통한 아이디어공모전과 이벤트 행사를 통해 새로운 상품과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감합니다. 재학생 혹은 졸업생 창업자의 상품을 위탁판매하거나 디자인 계약을 통해 신상품 제작에 반영하기도 합니다. 오프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디어나 디자인에 대한 재학생들의 선호도를 점검하기도 합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이화인의 굿즈가 학생들의 관점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해 실용성과 가격적인 측면까지 고려된다는 점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굿즈가 이렇게나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협의 운영 원칙에 의하여 판매 수익금이 특정인의 이윤 창출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학내 구성원들에게 환원되고 있다는 것이 더욱 와 닿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홍보의 용도가 아닌 학교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기능을 하고 이화인들에 대한 생협의 세심한 고민들로 만들어지는 굿즈들, 생협의 활동이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작성 : 이화여대생협 서포터즈 2기 김유경
쿠비가 간다! – 이화여대생협 이화굿즈(Goods)
이화의 자랑, 생협의 ‘굿즈’를 소개합니다!
볼펜, 파일, 다이어리와 같은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문구류부터 인형, 스노우볼, 뱃지 등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소품들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생협 매장에 방문하면 다양한 굿즈를 구경하느라 시간이 훌쩍 지나갑니다.
굿즈(Goods)는 특정의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도록 제작된 상품을 뜻하는데요. 곰돌이인형과 배꽃볼펜은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이화인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후드와 필통은 강의실에서 자주 만나 볼 수 있을 정도로 학내 구성원들에게는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퀄리티, 소장하고 싶은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 이화의 자랑이 된 굿즈, 굿즈를 만들어내는 이화여대생협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사진 출처: 이화기념품점)
Q.이대 굿즈 상품은 어떻게 시작되었나요?
A. 대부분의 대학에서 학교의 특징을 잘 알리고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기념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인기가 없는 품목들이 많은데요, 학생들은 이화여대생협에 학내 구성원들에게 꼭 필요하면서도 가지고 싶은 상품들에 대한 여러 제안을 했었습니다. 그리하여 상표에 대한 사용권한은 학교에서 승인을 받아 기획을 하고 생협에서 굿즈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생협에서 운영하다보니 굿즈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가까이서 확인할 수 있고, 학교의 상징을 반영한 굿즈들을 학내 구성원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사진출처: 이화 기념품점)
Q. 굿즈를 만들 때에 가장 고려하는 부분이 무엇인가요?
A.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생활협동조합의 사업이다 보니, 디자인, 실용성, 가격을 모두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디자인은 트렌디한 요소를 반영함과 동시에 이화여대의 로고와 심볼들을 최대한 활용하고 부각시키는 데에 포인트를 둡니다. 또한 굿즈는 소장용, 비치용으로서의 성격이 강조되기는 하나 특히 학생들의 일상의 공간에서 활용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있는데요. 가격 책정에 있어서도 권장소비자가와 인터넷최저가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이 수요 가능한 가격이 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있습니다. 굿즈는 학내 구성원이 주로 구입하다 보니, 학생들과의 소통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고 있습니다.
Q. 굿즈에 대한 피드백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A. 피드백은 SNS(특히 인스타그램)와 생협 홈페이지, 생협 학생위원회 페이스북(쌩유), 교내의 커뮤니티 채널을 통한 반응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또한 품목별 매출추이와 굿즈점 매니저로부터 상품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과 의견을 청취하며 얻기도 합니다.
Q. 학생과의 협업은 어떤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나요?
A. 연례행사를 통한 아이디어공모전과 이벤트 행사를 통해 새로운 상품과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를 교감합니다. 재학생 혹은 졸업생 창업자의 상품을 위탁판매하거나 디자인 계약을 통해 신상품 제작에 반영하기도 합니다. 오프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디어나 디자인에 대한 재학생들의 선호도를 점검하기도 합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이화인의 굿즈가 학생들의 관점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위해 실용성과 가격적인 측면까지 고려된다는 점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를 통해 굿즈가 이렇게나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생협의 운영 원칙에 의하여 판매 수익금이 특정인의 이윤 창출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학내 구성원들에게 환원되고 있다는 것이 더욱 와 닿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단순히 홍보의 용도가 아닌 학교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기능을 하고 이화인들에 대한 생협의 세심한 고민들로 만들어지는 굿즈들, 생협의 활동이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작성 : 이화여대생협 서포터즈 2기 김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