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에서 생협설명회가 있었습니다

가톨릭대 성심 캠에 생협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 프로젝트팀이 있습니다. 
'가톨릭대 안에 생협이 있으면 어떨까?'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 팀에서는 다른 대학생협들을 견학하고, 학내 복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학우들에게 생협을 알리기 위한 고민들을 계속해 왔습니다. 

이 프로젝트팀에서 지난 2019년 11월 11일, 대학생협 설명회를 준비하였습니다. 

학우들을 위한 굿즈를 만들어 가두에서 배포하고, 학내 복지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초청하여 함께 이야기를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루투스관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대학생협연합회 김진아 이사장의 발제로 대학 내 생협의 필요성과 구성원의 참여 가능성, 협동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었고, 프로젝트팀의 그간의 활동에 대한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무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