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기간, 교수님이 건넨 한 그릇의 응원 — 한국해양대 「교수님이 쏜다!」

#한국해양대생협 

시험 기간의 긴장 속에서도, 누군가 건네는 따뜻한 한 끼는 큰 힘이 됩니다. 그 한 끼를 가장 가까이에서 채워주는 존재가 바로 학생들의 일상 속 생활협동조합입니다. 마음의 여유가 줄어드는 시험 기간일수록, 누군가 자신을 챙기고 있다는 사실 하나가 다르게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교수회와 해양대생협은 1학기 기말고사를 맞아 학업에 매진하는 재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수님이 쏜다!」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지난 중간고사 기간 같은 이름으로 마련된 자리에서 학생들이 보내준 고마움이 교수회와 생협의 마음을 다시 움직였고, 그 마음은 기말고사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6월 16일 어울림관 3층 스낵코너에서는 재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꼬치 어묵 우동이 선착순 무료로 제공되었습니다. 박찬근 교수회장과 김경화 생협 이사장을 비롯한 교수진은 직접 배식대에 서서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격려와 응원의 말을 건넸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중간고사 때 교수님과 생협이 준비해 주신 음식을 먹고 시험을 잘 쳤는데, 이번 기말고사에도 꼬치 어묵 우동을 먹고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며 “항상 학생들을 생각해 주시는 교수님들과 생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박찬근 교수회장은 “기말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교수회와 생협이 함께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수회는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고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경화 생협 이사장은 “생협은 학생들의 일상과 대학 생활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원하는 대학 복지 조직”이라며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학생 복지 향상과 대학 공동체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건강한 식생활과 보다 나은 복지 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해양대 교수회와 생협은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학생들의 대학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따뜻한 캠퍼스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한 그릇의 어묵 우동이 시험 기간의 모든 부담을 덜어주지는 못하더라도, 누군가 응원하고 있다는 그 마음만큼은 시험장 안에서도 오래 남을 것입니다.